[재테크] 26-04-21 화요일 아침 경제 뉴스 읽기

출처: finviz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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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

미국 증권시장이 20일(현지시간)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면서 소폭 하락 후 마감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거래일 연속 상승이라는 대기록을 뒤로하고 하락 전환했다. 이는 1992년 이후 가장 긴 상승 랠리였다. 반면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는 0.58%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과 이란 사이의 군사적 갈등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켰고, 이로 인해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나며 증시는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애트러스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데이비드 와그너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시장은 이미 이란과의 전쟁 이슈를 어느 정도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S&P 500 기업들의 이익 성장세가 시장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화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중동 전쟁, “선박 나포와 폭발 위협” 주말 사이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심화되며 시장에 긴장감이 오고 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오만만(Gulf of Oman)에서 이란 국적의 화물선을 나포해 압류했다고 밝혔다. 선박은 과거 불법 활동 이력으로 인해 미 재무부의 제재 대상에 올라있던 배다. 이란이 파키스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평화 회담에 불참하자 미국이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의 SNS를 통해 “만약 이란이 합의에 응하지 않는다면 이란 내 모든 발전소와 다리를 폭파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번 주에 양국 간의 휴전 협정이 만료될 예정이라 긴장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요동치는 기름값, ‘호르무즈 해협’의 경고 미국과 이란의 충돌 소식으로 기름값이 무섭게 치솟았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6.87%나 폭등하며 배럴당 89.61달러를 기록했고, 브렌트유 역시 5.64% 오른 95.48달러에 마감했다. 이란은 한때 개방했던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을 다시 제한하기 시작했다. 이란 측은 “미국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요구 조건에 합의할 때 까지 해협 봉쇄를 유지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주요 뉴스

암 치료제, ‘릴리’가 인수 일라이 릴리가 항암제 기업 ‘켈로니아’를 최대 7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켈로니아는 몸 안에서 암 세포를 공격하도록 T세포를 재설계하는 차세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번거로운 과정 없이 단 한 번의 주사로 치료가 가능해 항암 시장의 새로운 혁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만 치료제로 쌓은 수익을 바탕으로 항암제 분야까지 본격적으로 영토를 넓히고 있다.

‘블루 오리진’ 로켓, 잘못된 궤도 배치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 로켓이 AST 스페이스모바일의 위성을 잘못된 궤도에 배치하는 실수를 범했다. 이 사고로 위성이 유실되며 월요일 AST의 주가가 5% 넘게 하락했다.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토네이도 습격으로 건물 파손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일리노이주 공장이 지난 주말 토네이도 습격을 받아 건물 일부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올봄 출시를 앞둔 핵심 모델인 ‘R2’의 부품 보관 및 물류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리비안 측은 이번 주 중으로 복구를 마치고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커서(Cursor), 기업 가치 70조 원 돌파 AI 코딩 스타트업 ‘커서(Cursor)’가 500억달러(약 70조원) 이상의 기업 가치로 20억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논의 중이다. 엔비디아와 안드레센 호로위츠 등 거물급 투자자들이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개발 업무를 돕는 AI 에이전트 열풍 속에 몸 값이 두 배 가까이 뛰며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주요 일정

20~21일 양일단 전기차 충전인프라 업체 ‘채비’가 코스닥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21일(현지 시각) 케빈 워시 미국 연준 의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개최된다. 국내 증시에서 LF ELECTRIC, 부광약품, SGC에너지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있다. 미국 증시에서 GE에어로스페이스, 유나이티드헬스, 3M, DR호튼,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있다.

국내 주요 뉴스

인도 정상회담 20일(현지 시각) 이재명 대통령이 인도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의 안전 보장과 자동차, 조선, 금융, 방산 등 전방위적인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코스피 상장사 총배당금 증가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들의 총배당금이 전년 대비 15.5% 늘어난 35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

정부 에너지 전략 변화 정부가 중동 전쟁 이후에도 미국 등 비중동산 원유 도입과 수송로 다변화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가격보다 공급망 안정성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에너지 전략을 바꾸고 있다.

정부, 비수도권 중소기업 채용 지원 정부가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기술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채용 지원에 나선다. 기술 인력을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 경제 지표 우리나라의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내년 선진 비기축통화국 평균을 처음으로 넘어설 전망이다. 경제 성장보다 빠른 부채 증가 속도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Reference] 매일경제 머니네버슬립 UPP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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